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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은 개인 사업자, 프리랜서, 임대소득자, 기타 종합소득을 올린 사람들에게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바로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의 달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2025년의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입니다.
매출이 많든 적든, 소득이 발생한 이들에게는 빠짐없이 챙겨야 할 세금이기 때문에, 신고 방법과 절세 팁을 미리 알아두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됩니다.이번 글에서는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부터 신고 방법, 유의사항, 절세 전략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드립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 (개인사업자, 프리렌서,,부동산 임대소득 등)
종합소득세란?
종합소득세란 한 해 동안 개인이 벌어들인 다양한 종류의 소득을 모두 합산하여 과세하는 세금입니다.
즉, 이름 그대로 ‘종합’한 ‘소득’에 대한 세금’인 것이죠.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
다음과 같은 소득이 있는 사람은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입니다.
-사업소득: 개인사업자(음식점, 미용실, 학원 등)
-근로소득 외 프리랜서 소득: 강사, 작가, 디자이너, 유튜버 등
-기타소득: 인세, 상금, 일시적 용역비 등
-이자·배당소득: 금융투자에서 발생한 수익
-연금소득: 공적연금 외 개인연금 등
-부동산 임대소득: 월세, 전세보증금 간주임대료 등
특히 프리랜서나 N잡러(부업을 하는 사람들)처럼 회사 외에서 수입이 발생하는 경우, 단순히 원천징수에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종합소득세를 꼼꼼히 신고해야 합니다.
종소세 신고대상 연도, 신고 방법
25년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연도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생한 소득을 기준으로 2025년 5월에 신고합니다.
즉, 2024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세금을 2025년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하는 것입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홈택스에서 간편하게! 현장 접수는 언제?
과거에는 세무서를 직접 방문해서 신고해야 했지만, 요즘은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또는 모바일 손택스 앱을 통해 대부분의 신고가 가능합니다.
전자신고 방법
-홈택스 로그인
-공동인증서, 간편인증(카카오, PASS 등)을 통해 로그인
-납부 또는 환급신청
-세액이 나오면 바로 계좌이체 혹은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
직접 방문 신고는 언제?
신고 기간: 2025년 5월 1일 ~ 6월 2일
장소: 주소지 관할 세무서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단, 방문 신고는 고령자, 장애인 등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사람 위주로 운영되며, 일반 납세자는 홈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를 권장합니다.
모바일 손택스도 가능!
2025년부터는 모바일 손택스 앱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단순경비율 대상자, 근로소득 외 단일소득자 등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신고를 마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국세청 홈택스
hometax.go.kr
절세받을 수 있는 방법
종합소득세 절세 전략! 놓치기 쉬운 공제 항목 꼭 체크하자
종합소득세는 신고 전에 미리 절세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적게는 수십만 원, 많게는 수백만 원까지 세금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놓치기 쉬운 주요 공제 항목
인적공제
본인, 배우자, 부양가족(소득 요건 충족 시) 1인당 기본공제 가능
보엄료 공제
보장성 보엄료, 건강보료 납부액
의료비 공제
본인, 가족 의료비 중 일정 비율 이상
교육비 공제
본인 및 자녀 교육비, 학원비
기부금 공제
종교단체, 사회복지단체, 공익법인 등에 기부한 금액
연금저축 및 IRP 세액공제
연 700만 원 한도 내에서 16.5% 또는 13.2% 세액공제 가능
주택자금공제
전세자금 이자, 주택담보 이자
간편장부대상자 vs 복식부기대상자
간편장부 대상자: 연매출 7,500만 원 이하, 단순경비율 또는 기준경비율 적용
복식부기 대상자: 일정 규모 이상, 회계 장부 작성 및 제출 필요
복식부기 대상자는 비용 처리 항목이 많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지출을 배분하고 증빙을 모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합소득세 자주 묻는 질문(FAQ)과 주의사항
❓ Q1. 근로소득만 있는 직장인도 종합소득세 신고해야 하나요?
A: 연말정산을 이미 한 직장인이라면 별도로 신고할 필요 없습니다. 다만, 프리랜서 수입, 임대소득 등 추가 소득이 있다면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 Q2. 종합소득세 신고를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
A: 무신고 시 다음과 같은 불이익이 있습니다.
신고불성실 가산세 (무신고: 20%, 과소신고: 10~20%)
납부불성실 가산세 (연 9% 수준 이자율)
5년간 세무조사 대상이 될 가능성 상승
따라서 신고를 하지 않으면 세액보다 더 많은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어, 꼭 기한 내에 신고해야 합니다.
❓ Q3. 환급은 언제 받을 수 있나요?
A: 환급신청을 할 경우, 국세청은 일반적으로 1~2개월 이내에 환급해줍니다. 홈택스를 통해 환급 상황도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합니다.
❓ Q4. 신고 기한을 놓쳤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6월 2일까지 신고하지 못한 경우에는 ‘기한 후 신고’를 해야 하며, 이때는 가산세가 붙습니다. 다만, 자진신고의 경우 일부 감면 혜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빠르게 신고해야 합니다.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입니다. 이 기간 내에 홈택스 또는 손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세금 혜택을 누리기 위한 절세 전략도 미리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사례를 보면, 연금저축과 의료비 공제를 꼼꼼히 챙긴 사람은 세금을 100만 원 이상 줄였고, 반대로 신고를 소홀히 한 프리랜서는 추징과 가산세로 고생한 경우도 있습니다.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기본적인 공제 항목만 잘 챙겨도 충분히 ‘합법적인 절세’가 가능합니다. 국세청의 ‘모두채움 신고서’ 등 편의 서비스도 잘 활용하시고, 필요한 경우에는 세무사 상담을 통해 보다 정확하게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5월에는 종합소득세도 깔끔하게 정리하고, 절세도 똑똑하게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