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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1차 신청 시작! 저소득층·장애인 대상 11만 5천명 지원
평생학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급변하는 사회와 기술 변화 속에서 ‘배움’은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든든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평생교육이용권의 신청 대상, 신청 방법, 사용처, 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
이에 교육부와 전국 광역자치단체는 저소득층 및 장애인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1차 신청 접수를 4월 24일(수)부터 5월 14일(수)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총 11만 5,000명을 선정하여 1인당 연간 최대 35만 원의 바우처가 지급됩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본인의 필요와 흥미에 맞는 교육을 자유롭게 선택해 들을 수 있습니다.
2025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대상 및 조건
● 지원 대상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은 아래와 같은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소득 하위 70% 이하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
소득 수준을 기준으로 한 계층뿐 아니라, 신체적 또는 사회적 제약으로 학습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까지 포함하고 있어, 진정한 ‘학습권 보장’ 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지원 인원 및 금액
지원 인원: 총 115,000명
지원 금액: 1인당 연간 최대 35만 원
사용 기한: 바우처 발급 후,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
이용권을 통해 학습자 본인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자기주도 학습 지원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신청 방법과 절차 한눈에 보기
2025년 1차 평생교육이용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접수 가능합니다.
● 온라인 신청 방법
신청 기간: 2025년 4월 24일(수) ~ 5월 14일(수)
홈페이지: www.lllcard.kr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
필요 서류: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을 통한 로그인 후 신청
● 오프라인 신청 방법
신청 장소: 주민센터, 평생학습관 등
지원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이나 고령자, 장애인 등을 위한 현장 신청 지원 운영
서류 제출 후 공무원이 시스템 등록 대행
● 선정 결과 발표
결과 통보일: 2025년 6월 중순 예정
결과 통보 방법: 홈페이지 내 확인 및 문자(SMS) 통지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우선순위 기준(기초생활수급자 우선, 나이, 학습 이력 등)에 따라 선정됩니다.
바우처 사용처 및 유의사항
평생교육이용권으로 이용 가능한 강좌는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입니다.
현재 전국 2,000여 개 교육기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사용 가능한 기관 유형평생교육기관(예: 지역 평생학습관)
대학 부설 사회교육원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문화센터
민간 학원 등
● 수강 가능한 강좌 예시
정보화 교육: 컴퓨터 활용, 스마트폰 사용법 등
자격증 취득 과정: 한식조리기능사, 요양보호사, 바리스타 등
예체능 교육: 미술, 음악, 요가, 댄스 등
직업능력 향상 교육: 회계, 마케팅, 전산 등
인문·교양 교육: 문학, 철학, 역사 등
● 바우처 사용 유의사항
바우처는 현금화 불가하며, 등록된 기관에서만 사용 가능
수강 중 미수료 시 페널티 적용될 수 있음 (학습의지 제고 목적)
강좌 수강 완료 후 이수 확인서 제출 필요
또한, 바우처 사용자는 본인의 학습 활동과 관련된 짧은 후기를 제출해야 하며, 이를 통해 향후 정책 보완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평생교육이용권의 사회적 의미와 향후 방향
대한민국은 고령화 사회 진입, 직업 생애 주기의 단축, 기술 변화 가속화 등으로 인해 ‘평생학습 사회’로의 전환이 필수적입니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사람들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 교육 격차 해소
소득과 관계없이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바우처 제도는 ‘교육 불평등 해소’라는 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합니다.
● 자존감 향상 및 사회 참여 유도
자기계발을 통해 자존감이 향상되고, 나아가 지역사회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게 되는 긍정적 효과도 있습니다. 실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삶의 활력이 생겼다”, “직업 재도전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다수 확인된 바 있습니다.
● 향후 확대 가능성
정부는 이번 1차 접수 이후, 2차 추가 접수도 검토 중이며,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대해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으로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 중입니다.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은 삶의 전환점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기회입니다. 소득, 나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 바우처가 그 초석이 될 것입니다.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접수되는 이번 1차 신청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혹시 신청 대상이 아니시더라도 주변 가족이나 이웃 중 대상자분들이 계시다면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사람이 학습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큰 도움이 됩니다.